인텔이 2026년 10월 29일(현지시간) 3분기 실적을 공시했습니다. 3분기 매출과 주당순이익(EPS)은 시장 전망치를 넘어섰으나, 회사가 제시한 4분기 실적 가이던스가 월가 기대치에 크게 미치지 못하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1. 3분기 실적 지표와 부문별 매출 추이
인텔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165억 1천만 달러(약 22조 1천억 원)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시장조사기관 LSEG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165억 달러를 소폭 상회한 수치입니다. 주당순이익(EPS)은 52센트를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인 40센트를 웃돌았습니다.
사업 부문별로는 데이터센터·AI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8% 늘어난 73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메타의 '뮤즈'나 오픈AI의 '닷츠' 등 AI 에이전트 활용 확대에 따른 CPU 수요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꼽혔습니다. 반면 PC용 칩을 포함하는 소비자컴퓨팅·실물AI 부문 매출은 세계 PC 출하량 감소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5% 감소한 81억 달러에 머물렀습니다.

2. 4분기 전망치 하회와 이스라엘 공장 악재
실적 발표 직후 시장의 우려는 4분기 전망치에 집중되었습니다. 인텔이 제시한 4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150억~160억 달러,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는 25센트입니다. 이는 시장 분석가들의 예상치인 매출 171억 달러와 EPS 43센트를 상당 폭 밑도는 수준입니다.
또한 10월 초 이스라엘 인텔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공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향후 2개 분기 동안 약 6억 달러(약 8천억 원) 규모의 매출 손실이 발생할 것이라는 점도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데이비드 진스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PC 시장의 둔화가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3. 경영진 입장 발표 및 시장 주가 반응
립부 탄 인텔 최고경영자(CEO)는 단기적으로 PC 사업 전반에 역풍이 불고 있으나 CPU 등 모든 연산 플랫폼에 대한 장기적 수요는 견조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설명에도 불구하고 정규장에서 3.6% 하락 마감했던 인텔 주가는 실적 발표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20% 이상 급락했습니다. 미 동부시간 오후 5시 45분 기준으로 주가는 73달러선을 기록했습니다.
4. 핵심 요약
- 인텔 3분기 매출은 165억 1천만 달러, EPS는 52센트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함
- 데이터센터·AI 부문 매출은 78% 증가했으나, 소비자컴퓨팅·실물AI 부문 매출은 5% 감소함
- 4분기 가이던스(매출 150억~160억 달러, EPS 25센트)가 시장 전망치(171억 달러, 43센트)를 크게 하회함
- 이스라엘 파운드리 공장 폭발 사고로 향후 2분기 동안 약 6억 달러의 매출 손실이 예상됨
- 실망 매물 출회로 실적 발표 후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20% 이상 하락해 73달러선 기록
5. 자주 묻는 질문
Q1. 데이터센터·AI 부문 매출이 증가한 주요 요인은 무엇인가요?
메타의 뮤즈나 오픈AI의 닷츠 등 AI 에이전트 활용 확대에 따른 중앙처리장치(CPU) 수요 증가가 주요 요인으로 꼽혔습니다. 이에 힘입어 인텔의 데이터센터·AI 부문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한 73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Q2. 이스라엘 공장 사고로 인한 예상 매출 손실 규모는 어느 정도인가요?
이스라엘 인텔 파운드리 공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향후 2개 분기 동안 약 6억 달러(약 8천억 원) 규모의 매출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제시되었습니다. 공장 사고 여파와 더불어 PC 시장 둔화 전망이 겹치며 4분기 실적 가이던스도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습니다.
근거와 한계
- 본 기사는 연합뉴스의 단일 보도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추가적인 독립 출처를 통한 교차 검증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 확인 가능한 독립 출처가 한 곳으로 제한되어 있어, 이 글은 공개된 단일 출처를 바탕으로 정리했으며 추가 독립 출처로 교차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출처
- 인텔, AI부문 급성장에도…4분기 부정적 전망에 주가 20% 폭락 — ww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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